2017년 6월 28일 수요일

광명반영구,눈썹문신&반영구교육,-국소 마취의 어려운 점

광명반영구,눈썹문신&반영구교육,-국소 마취의 어려운 점

국소 마취 시 부딪히는 어려운 점은 어떻게 피하층에 흐르는 혈류에
마취 성분을 빼앗기지 않으며 각질층을 통해 침투시키는가 하는 것이다.
피부 표피는 미립자 유출을 방지하며 호흡이 가능한 피부 벽이다.
마취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산도 (pH), 화학 구조 및 크기, 투입 방법과 도포량 등을
교묘히 조절하며 마취제의 흡수량을 향상 시켜야 한다.


유럽에서는 처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한 “Transdermal carrier”를 사용하거나
표피를 약화시키거나 투과성을 좋게 만드는 물질을 사용해 마취 성분의 피부 통과성을
좋게 만든다. pH가 적합한 성분을 함유한 마취제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단 마취성분이 표피를 통과하게 되면 농도 기울기에 따라 신경이 분포하고 있는
진피층으로 이동한다.

충분한 마취가 가능한 양이 도달할 수도 있지만 도중에 신진대사 활동에 의해 소멸되거나
혈류에 의해 쓸려갈 수도 있다.
신경이 마비된 이후 마취가 지속되는 시간은 마취 성분의 활동에 달려 있는데
일단 마취 성분이 신경으로 전달 되는 것이 멈추면 마취 효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빠르고 강한 마취가 좋은가?
빠른 국소 마취는 문제점을 동반한다. 소위 “빠른 효과 - 빠른 회복” 이론이다.
벤조케인 (Benzocaine) 처럼 빠른 효과와 빠른 회복을 보이는 마취제는 시술 중 여러 차례 도포하고
대기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마취 성분 함량과 마취 정도의 관계에 대한 논란도 많다.
우리 경험에 따르면 몇 가지 종류의 마취제를 섞어 사용할 때 가장 좋은 마취 효과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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